AI 전환 시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핵심인 요소

애플리케이션-현대화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하는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는 국가정보산업진흥원(NIPA)을 통해 2025년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했으며, 기업당 최대 8천만 원까지 252개 이상의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했습니다.

Spherical Insights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시장 규모는 51 달러에 이르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8%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인프라만으로는 진정한 혁신을 이룰 수 없습니다.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새로운 서버에 단순히 이관한 조직들은 인프라의 유연성을 확보했지만 속도, 확장성, 신기술 통합을 제한하는 근본적인 아키텍처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이러한 인프라 투자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량으로 전환하는 논리적이고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란 무엇입니까?

애플리케이션-현대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기술 표준, 비즈니스 요구 사항, 배포 환경에 맞게 업데이트하거나 재구조화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합니다.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교체하는 것을 뜻하지 않으며, 핵심 비즈니스 로직은 유지하면서 기능을 확장하거나 아키텍처를 개편하거나 인프라를 이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먼저 레거시 시스템이 무엇인지 정의해야 합니다. 레거시 시스템은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 단일체(monolithic) 아키텍처, 또는 과거 컴퓨팅 환경에 맞게 설계된 온프레미스 인프라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들 시스템은 금융 거래, 공급망 관리, 고객 기록 시스템 등 핵심 비즈니스 기능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경직성에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실시간 분석 플랫폼,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와 같은 최신 기술과 쉽게 통합되지 않으며, 유지보수 비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반면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능력은 점차 떨어집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종종 다음 세 가지 관련 활동과 혼동되곤 합니다.

  • 현대화 :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아키텍처, 성능, 통합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업데이트, 재구조화, 기능 확장 등을 수행하되 핵심 비즈니스 로직은 유지
  • 마이그레이션: 시스템 아키텍처나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한 환경에서 다른 환경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전
  • 교체(리플레이스먼트):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폐기하고 새로 개발하거나 상용 제품으로 대체

이 세 가지 활동은 비용, 프로젝트 기간, 운영 리스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마이그레이션은 수주일이 걸릴 수 있으나, 교체 프로젝트는 수년이 소요되며 기존에 축적된 조직 지식이 유실될 위험이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이 가운데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대부분의 기업에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기본 경로입니다. 특히 수십 년간 축적된 비즈니스 로직을 처음부터 다시 구현하는 것이 어렵고 비용이 큰 경우에 유리합니다. 금융 서비스, 항공 등 규제산업에서 활동하는 조직들은 전면 교체에 따른 운영 중단 위험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기업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이들 조직이 점진적으로 현대적 아키텍처를 도입하면서 운영 연속성을 유지하고 기술 부채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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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이루어집니다. 아래 단계들은 논리적으로 순차적이지만 실제 프로젝트 범위와 조직의 준비 상태에 따라 일부 단계가 겹칠 수 있습니다.

1단계포트폴리오 평가

모든 기존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전면적으로 조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조직은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핵심 업무에 필수적인지, 어떤 것은 곧 구식이 될 위험이 있는지, 그리고 기술 부채가 가장 큰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기술 부채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내 단축 작업, 오래된 코드, 유지보수 지연 등에 따른 누적 비용을 의미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코드 변경이 점점 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현재 AI 기반 코드 분석 도구들이 이 평가 작업을 자동화하여 기존 수개월 소요되던 수작업 검토를 몇 일 만에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단계 –  모더니제이션 전략 선정

평가가 끝나면, 각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가치, 기술 상태, 전략적 중요도를 고려하여 모더니제이션 전략을 결정합니다. 업계 표준으로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가트너(Gartner), 주요 컨설팅 회사들이 활용하는 ‘6R’ 모델이 널리 쓰입니다.

6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지(Retain)
  • 폐기(Retire)
  • 재호스팅(Rehost; 아키텍처 변경 없이 클라우드로 이전)
  • 재플랫폼(Replatform; 클라우드 이전 시 최적화)
  • 리팩토링(Refactor; 코드 재구조화 또는 아키텍처 재설계)
  • 재구축(Rebuild; 최신 기술로 완전히 재개발)

포트폴리오 내 각 애플리케이션은 개발 작업 전에 이에 맞는 전략을 할당받습니다.

3단계아키텍처 재설계

리팩토링이나 재구축이 결정된 애플리케이션은 아키텍처를 새로 설계하는 과정에 들어갑니다. 기업 애플리케이션 모더니제이션에서 가장 흔한 아키텍처 변화는 단일체(모놀리식) 구조에서 마이크로서비스 구조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모놀리식 구조는 모든 컴포넌트가 하나의 응집된 애플리케이션 안에 얽혀 있어 한 부분을 변경하려면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재배포해야 합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애플리케이션을 독립적으로 배포가 가능한 여러 개의 작은 서비스로 나누어 각각 하나의 기능을 담당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결제 처리 서비스, 재고 관리 서비스, 사용자 인증 서비스가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 및 배포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현대화 시스템에서 기대하는 확장성과 빠른 배포 속도를 확보합니다.

4단계  – 컨테이너화 클라우드 배포

컨테이너화는 애플리케이션과 모든 종속성을 휴대 가능한 독립 단위인 컨테이너로 패키징하는 과정입니다. 컨테이너는 필요한 모든 구성을 포함하므로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성 있게 실행됩니다.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엔터프라이즈 규모에서 컨테이너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컨테이너의 배포, 확장 및 운영을 관리합니다. 이 단계에서 모더니제이션된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되며, 클라우드 인프라의 탄력성, 관리형 서비스, 자동 확장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5단계 –  데브옵스(DevOps) 통합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운영을 결합해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지속적이고 신뢰성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실천 방법입니다. 데브옵스 환경에서는 지속적 통합 및 지속적 배포(CI/CD) 파이프라인을 통해 코드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테스트하고 배포합니다.

개발자가 코드를 커밋할 때마다 자동화된 테스트가 실행되고, 빌드가 검증된 후 적절한 환경에 수동 개입 없이 배포됩니다. 데브옵스가 통합되지 않으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의 모더니제이션 애플리케이션이 가진 운영상의 속도와 효율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수동 배포 프로세스가 개발 속도를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6단계 –  테스트, 검증 서비스 출시

마지막 단계는 모더니제이션된 애플리케이션이 실제 운영 환경에 투입되기 전에 기능 테스트, 성능 테스트, 보안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단계별 출시(Phased Rollout)는 전환 기간 중 전체 시스템 실패 위험을 줄이는 표준 관행입니다.

많은 조직은 출시 시 ‘스트랭글러 픽(Strangler Fig) 패턴’을 사용합니다. 이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병행하여 새 기능을 개발·배포하면서 점진적으로 각 모듈을 새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기술입니다.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은 갑작스럽게 꺼지지 않으며, 각 모듈이 현대화된 대응 부분으로 검증된 후 교체되어 전환이 연속적이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현재 AI는 이 과정의 각 단계에 폭넓게 통합되어 있습니다. 1단계의 자동 코드 이해, 3단계에서의 AI 지원 리팩토링, 6단계에서는 지능형 이상 탐지 및 성능 모니터링 등이 그 예입니다. HFS Research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모더니제이션 작업은 ‘사람이 개입하는 AI’ 형태로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AI는 대규모 패턴 인식과 코드 변환 작업을 수행하고, 인간 엔지니어는 출력물을 검증하고 아키텍처 결정을 내리며 비즈니스 로직의 무결성을 유지합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의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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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의 가장 즉각적이고 측정 가능한 이점은 운영 비용 절감입니다.

레거시 시스템은 메인프레임 시스템의 MIPS(초당 명령어 수) 사용량에 기반한 라이선스 비용, 하드웨어 유지보수 계약, 그리고 COBOL, 포트란 같은 소수 인력에 의존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 등의 관리 비용을 과도하게 차지합니다.

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유연한 사용량 기반 과금 체계로 전환되어 조직은 고정 인프라를 최고 용량으로 유지하는 대신 실제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합니다.

모놀리식 아키텍처에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전환할 경우 확장성과 배포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개별 컴포넌트를 독립적으로 업데이트, 확장, 배포할 수 있어 신제품 기능이 수주가 아닌 수시간 내에 사용자에게 제공됩니다.

2025년 한국 시장에서 AI 및 분석 준비성은 애플리케이션 모더니제이션의 주요 동인입니다. AI 시스템은 구조화되고 접근 가능한 데이터와 안정적이며 고가용성 운영 환경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가 현대 AI 도구가 접근할 수 없는 형식과 인프라에 저장되어 있어 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AI 통합에 필수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API 계층,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이 기반 없이는 AI 투자 효과가 핵심 비즈니스 운영과 분리되어 버릴 위험이 큽니다. 2024년 한국산업경제연구원(KIET) 조사에 따르면, 한국 중소기업의 42%가 AI와 IoT 통합에 가장 큰 장애물로 재정적 제약을 꼽았습니다.

보안 및 규제 준수 역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크게 향상됩니다.

레거시 시스템은 더 이상 보안 패치를 받지 않는 오래된 프레임워크에서 실행되므로 현재의 위협 벡터에 구조적으로 취약합니다. 모더니제이션된 애플리케이션은 최신 암호화 표준, 신원 및 접근 관리 프레임워크, 아키텍처 수준에 내장된 준수 요건을 갖춥니다. 한국 기업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PIPA)과 같은 국가 규제 준수도 포함됩니다.

비즈니스 민첩성은 모든 이점의 구조적 토대입니다. 운영 측면에서 민첩성은 조직이 시장 상황이나 고객 요구에 대응하여 새 기능을 얼마나 빠르게 개발, 테스트, 배포할 수 있는지를 뜻합니다.

모놀리식 레거시 시스템은 작은 변경에도 전사적 회귀 테스트가 필요해 출시 병목 현상을 만들고 전체 조직의 속도를 늦춥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이 병목을 해소해 독립 서비스별로 업데이트가 가능해 팀이 조직 전체 배포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도 신속히 배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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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의 도전 과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서 가장 광범위한 기술적 도전은 바로 레거시 시스템 자체의 복잡성에 있습니다. 20년에서 30년 전 구축된 시스템들의 문서는 종종 불완전하거나 오래되었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융 계산, 규제 보고, 운영 워크플로우를 관장하는 비즈니스 로직은 코드에 내재되어 있어 접근 가능한 명세서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시스템을 구축했던 엔지니어는 더 이상 조직에 재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들의 조직적 지식은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AI 보조 코드 분석 도구가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매핑할 수는 있지만, 그 로직을 추출·검증하고 문서화하는 과정은 자동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자원이 소모됩니다.

비즈니스 중단 위험은 모더니제이션 계획에 있어 구조적인 제약요소입니다. 항공 예약 시스템, 금융 거래 플랫폼, 공급망 관리 시스템과 같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은 장기간 오프라인 상태가 되면 직접적인 수익 및 운영 영향이 발생합니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 스트랭글러 픽(Strangler Fig) 패턴과 같은 단계적 접근법이 존재하지만, 단계적 접근법은 전체 프로젝트 기간을 늘리고 관리 복잡도를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조직은 모더니제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단 위험과 변하지 않은 레거시 시스템이 유발하는 운영 및 보안 위험의 증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충분한 재정적 여유 없이 종합적인 모더니제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별 부품을 임시로 수리하는 단편적 조치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근본적인 아키텍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기술 부채를 누적시키며, 지연된 비용은 각 부분 조치가 반복될수록 커집니다.

기업 애플리케이션 모더니제이션에서의 기술 인력 부족도 전 세계적 현상이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더욱 심각합니다.

COBOL, 포트란, 혹은 오래된 자바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전환하려면, 구 환경과 목표 아키텍처 모두에 능숙한 엔지니어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은 희소하며 고가입니다.

생성형 AI 도구가 코드 변환 작업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지만, 인간 전문가는 여전히 출력물을 검증하고 논리 오류를 수정하며, 원본 코드에 내재된 비즈니스 로직을 정확히 보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조직 변화 관리 역시 모더니제이션 계획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도전 과제입니다. 애플리케이션 모더니제이션은 개발팀이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방식, 운영팀이 배포 및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방식, 그리고 경영진이 릴리즈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킵니다.

개발팀은 워터폴 방식 릴리즈 사이클에서 데브옵스(DevOps)와 애자일 방법론으로 전환해야 하며, 운영팀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클라우드 모니터링, 자동 배포를 위한 새로운 도구들을 익혀야 합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접근법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서 적절한 접근법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중요도, 보유한 기술 부채 수준, 목표 아키텍처, 그리고 조직이 해당 시스템에 대해 허용할 수 있는 위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포트폴리오 전체에 단일 전략을 일괄 적용하는 것은 최적의 방법이 아니며, 오히려 투자 대비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계 표준으로 널리 검증되고 AWS, 가트너, IBM, 주요 IT 컨설팅 기업들이 활용하는 ‘6R’ 모델이 애플리케이션 모더니제이션 전략 선택에 주로 사용됩니다.

리호스팅(Rehost, Lift and Shift)

애플리케이션의 아키텍처나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온프레미스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단순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빠르고 위험이 적은 방법으로, 관리형 가용성 및 백업과 같은 클라우드 인프라 혜택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합니다. 기술적 문제를 즉시 해결하지는 않으므로, 이 전략만으로 완전한 모더니제이션이라 보지 않으며, 대개 몇 년 내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리플랫폼(Replatform, Lift, Tinker, and Shift)

핵심 아키텍처를 재구성하지 않는 상태에서 클라우드로 이전하며,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 레이어를 관리형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 전환하는 등의 최적화를 수행합니다. 중간 정도의 성능 향상과 운영 부담 감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핵심 아키텍처가 안정적이나 특정 컴포넌트가 비효율적인 경우에 적합합니다.

리팩터링 또는 리아키텍처(Refactor or Re-architect)

기존 코드베이스를 외부 동작은 변경하지 않고 내부 설계를 개선하거나,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으로 완전히 재설계하는 방법입니다. 기업 애플리케이션 모더니제이션에서 가장 일반적이며, 장기적으로 확장성, 배포 속도, 통합 능력에서 매우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 단점은 복잡성이 높고 가장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리구축(Rebuild)

기존 코드베이스를 폐기하고 동일한 기능 범위를 유지하며 최신 아키텍처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완전히 새로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코드가 너무 분산되어 있거나 문서가 없거나 기술적 제약이 심할 때 선택되며, 기존 기능 요구사항은 유지하되 구현은 전면 교체합니다.

교체(Replace)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완전히 폐기하고, 필요 기능을 제공하는 상용 플랫폼 또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방법입니다. 인사관리, 구매, 재무 보고 등 범용 비즈니스 기능을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커스텀 시스템 유지에 경쟁력이 없을 때 선택합니다.

유지(Retain)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전략으로, 안정적이고 위험이 적으며 근시일 내 모더니제이션 투자가 필요 없는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조직에서 항상 일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며, 이는 전략 실패가 아니라 의도적인 자원 배분 결정입니다.

한국의 금융 서비스, 물류, 제조업 분야 기업들은 단일 전략에 의존하지 않고 포트폴리오별로 여러 접근법을 적절히 조합해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 메가존클라우드의 프로젝트들은 컨테이너화와 재플랫폼 전략을 결합해 단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운영 중단 없이 점진적 현대화를 실현하는 사례를 보여줍니다.

또한, 한국 정부는 NIPA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AWS 인증 클라우드 모더니제이션 파트너를 인정하며, 이런 다중 전략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검증된 공급자 네트워크를 한국 기업에 제공합니다.

사례 연구: 기업의 시스템 현대화 프로젝트

프로젝트 개요

국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 운영하는 레거시 티켓팅 시스템은 점차 운영상의 한계에 직면했습니다. 완전히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동작하는 모놀리식 아키텍처로 구축된 기존 시스템은 가동 시간 유지, 급증하는 트래픽 대응, 다수 고객 조직에 대한 멀티 테넌시 지원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었습니다.

HBLAB은 전체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맡았으며, 전환 기간 중 단 한 순간도 서비스 중단이 없어야 한다는 불변의 조건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놀리식 .NET Core 3.1 MVC 애플리케이션에서 .NET 8과 Next.js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플랫폼으로 전면 아키텍처 전환을 이루었고, AWS 클라우드 인프라에 배포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접근법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5

단일 고위험 컷오버를 시행하는 대신, HBLAB은 위험을 최소화하고 연속적인 배포를 유지하며 모든 단계에서 서비스 중단을 방지하는 2단계 전달 모델을 설계해 진행했습니다.

1단계는 핵심 서비스 리팩토링, CI/CD 파이프라인 구축, AWS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 및 ECS(Elastic Container Service)에서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배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기존 데이터베이스는 안정성 유지를 위해 유지하며, 새로운 아키텍처를 운영 환경에서 검증했습니다.

컷오버 지점에서는 모든 기존 고객이 완벽한 서비스 검증 후 원활하게 새 시스템으로 전환되었고, 이 전환 과정에서 어떠한 서비스 중단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단계에서는 데이터베이스를 테넌트별로 분리하고 완전한 멀티 테넌시를 활성화했으며, 체계적인 검증 단계와 함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하여 모든 테넌트 환경에서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했습니다.

비즈니스 영향

이번 현대화로 네 가지 운영 측면에서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 운영 유연성: 최적화된 CI/CD 파이프라인으로 배포 주기가 수시간에서 수분으로 단축되어, 테스트와 반복, 기능 출시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서비스 중단이 최소화되었습니다.
  • 유지보수 용이성 향상: 모듈화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덕분에 기술 부채가 크게 감소했고, 개별 컴포넌트 업데이트가 간편해져 시스템 전체 리그레션 위험 없이 신규 기능 추가가 가능해졌습니다.
  • 비즈니스 확장성: 멀티 테넌시 아키텍처는 고객사 신규 온보딩 속도를 높여, 인프라 복잡성이나 개발 인력 투입 증가 없이도 관리 서비스 범위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클라우드 신뢰성: AWS 네이티브 인프라는 99%의 안정적인 가동 시간을 제공해, 플랫폼 품질을 높이고 최종 고객의 신뢰를 강화했습니다.

HBLAB – 한국 기업을 위한 믿음직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파트너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매우 중요한 투자 과제입니다. 조직이 선택하는 엔지니어링 파트너는 프로젝트가 약속한 결과를 달성할지, 아니면 새로운 기술 부채만 누적할지를 결정합니다.

HBLAB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글로벌 시장의 고객들에게 엔터프라이즈급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왔습니다. 700명 이상의 IT 전문가로 구성된 팀은 그중 30%가 5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춘 시니어급 인력으로, 복잡한 모더니제이션 프로젝트에 필요한 깊이 있는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CMMI 레벨 3 인증을 보유하여 일관성, 품질 관리, 리스크 관리를 근간으로 한 성숙한 프로세스 중심의 전달 모델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조직에 이 프로세스 규율은 각 프로젝트 단계에서 실행 리스크를 현저히 줄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2017년부터 구축해온 HBLAB의 AI 역량은 AI 지원 코드 분석, 자동화된 마이그레이션 도구, 지능형 모니터링을 초기 단계부터 현대화 워크플로우에 통합할 수 있게 합니다.

현대화 비용을 고민하는 기업 IT 의사결정자를 위해, HBLAB의 오프쇼어 협업 모델은 현지 시장 대비 최대 30%의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면서도 엔지니어링 품질이나 프로젝트 통제권은 전혀 저해하지 않습니다. 고객은 업무 흐름, 도구 선정, 제품 출시 일정의 완전한 소유권을 계약 기간 내내 유지합니다.

단계별 마이크로서비스 전환, 클라우드 네이티브 재구축, 무중단 컨테이너화 프로젝트 등 어느 요구 사항이라도, HBLAB은 작업 복잡도에 맞는 팀과 프로세스를 구성하여 대응합니다.

HBLAB YEP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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